혼다 원 온라인 판매 사이트를 보고 든 생각 입니다.
이것을 보고 든 생각은 "한국은?"
한국이 이렇게 해야만 하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이렇게 하지 않았을때 어떻게 될까? 라는 궁금증은 있습니다.
혼다 원 사이트 입니다.
이곳은 혼다의 차량을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것 입니다.
단순 소개가 아닌 계약까지 마무리 할 수 있습니다.
일본이 느리다고 생각하지만 이런건 아직 국내 현기차에서는 가능하지 않은 구조입니다.
복잡한 이해관계가 있겠죠.
혼다 e 전기차를 예로 보시죠.
귀엽습니다.
일단 시작은 이렇게 차량의 색상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기본 컬러는 검정 입니다.
그리고 색상을 선택하면 약 4,500원에서 7,000원의 비용이 추가 됩니다.
이것은 월 납부하는 비용 같습니다.
기본 계약 기간은 5년 입니다.
만약 흰색을 선택한다면? 약 30만원 정도가 추가되는 것이죠.
실내 입니다.
선택 가능한 부분은 없습니다.
검정색상이 기본에 패브릭 시트 입니다.
보조금 부분 입니다.
계약 기간은 5년 입니다. 그리고 계약자가 개인인지 사업주인지 법인인지 선택을 합니다.
보조금과 관련된 이용지역 입니다.
그리고 월간 예상 주행 거리를 선택 합니다.
일본에서 전기차용 국가 보조금은 555만원이 지급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역 보조금이 추가 됩니다.
혼다 e차량의 경우 도쿄도에서 450만원이 지급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기차용 보조금은 1,000만원 입니다.
추가 선택 사항이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단독주택이 많습니다.
단독주택에 태양광 발전 시설등이 있다면? 750만원까지 지원하며 재생 에너지를 사용하면 600만원으로 보조금은 증가합니다.
한국과 차별되는 보조금 부분입니다.
단순 소개 사이트가 아니고 계약까지 모두 이루어지는 사이트이기에 보험 관련 부분도 있습니다.
견인이나 충전등에 대한 안내 입니다.
그리고 기본 보험료에 대한 월 이용등에 대해서도 선택, 안내가 가능합니다.
사실상 자동차 딜러와 계약을 하는 구조와 동일합니다.
그외에도 여러 선택사항들이 많지만 일반적으로 선택들을 하면 대략의 안내가 나옵니다.
유지보수, 세금을 포함해서 월 비용은 59만원 선 입니다.
이것은 부가세가 포함 된 금액입니다.
블랙박스나 외부 스타일 등도 선택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일본은 번호판의 번호도 선택을 할 수 있군요?
추가 비용은 없이 번호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아마 중복된다면 비슷한 번호를 주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보증은 메이커 보증 + 연장까지 해서 5년이 됩니다.
기본은 최초 등록일부터 3년이지만 온라인 판매 모델 한정인지?
아니면 추가 사항인지 2년이 추가 됩니다.
그래서 계약 기간 5년간 보증은 됩니다.
그리고 계약을 마무리 하면 인도 날짜와 납부 금액등이 안내가 됩니다.
일본 혼다의 전기차 구입을 보면서 많이 놀랐습니다.
국내에서도 수입차들이 온라인 판매량을 늘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느리다고 생각했던 일본조차 온라인 판매가 이정도까지 되고 있다는것은 몰랐습니다.
물론 실제 가서 보고 사야하는 사람들은 당연히 오프라인에서 구입 하겠지만?
온라인 구입에 거부감이 덜한 젊은 층들의 이용 비율은 높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기업 입장에서도 고정비용을 많이 줄이면서도
판매 구조가 더 단순화 될 것 같습니다.
결국 이렇게 자동차 온라인 판매는? 갈수밖에 없는 길 같습니다.
한국에서는 여러 이해관계가 부딪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현기차가 온라인 판매를 할 수 있을까요?
많은 생각을 해볼 부분 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