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즉석우너두커피 GET커피 1+1 행사, 점점 불경기
CU 편의점을 운영하는 BGF리테일 측은 즉석원두커피인 GET 커피를 대상으로 1+1 행사를 한다고 합니다.
원두 자부심 GET 1+1 이라고 안내가 되어 있네요.
좋은 원두를 사용한다네요 행사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입니다.
아무래도 시간이 갈수록 가격경쟁이 조금씩 나올 것 같습니다.
"우리가 저렴하다" 라는 인식을 심기 위한 것이죠.
그렇게 사람들을 오도록 해야 합니다.
불경기의 문제는 매출 감소입니다.
당장 내년부터 소비 전반에서 매출 감소가 일어날 것 입니다.
그러면 당장 23년 1분기 실적부터 전년동기 대비 매우 좋지 못한 결과를 보여줄 것 입니다.
당연히 사람들의 심리는 위축되고 투자 역시도 얼어붙습니다.
투자라는것도 시장의 상황이 좋을때 이루어질 수 있죠.
소비자들이 지갑을 닫고 소비 하지 않는 상태에서 아무리 좋은 상품과 조건을 제시하더라도 애초에 소비 증가 자체가 기대에 못 미칩니다.
이런 불경기로 진입하면 나오는 현상이 있습니다.
매출 증가!
결국 기업들은 순익은 애초에 포기하고 매출 증가를 위해 집중하기 시작합니다.
당연히 가격 경쟁이 벌어지는 것이죠.
"내가 더 저렴하다" 라는 경쟁이 벌어지면서 그나마 매출은 끌어올려 집니다.
하지만 실적과는 거리가 멀죠.
이럴수록 소비자들은 더더욱 싼 물건만 찾아다니는 현상으로 전개될 것 이구요.
결국 악순환이 더 큰 악순환의 고리를 만들게 됩니다.
불경기, 스테그 플레이션이 무서운 이유입니다.
통큰 치킨부터 시작해서 점점 가격할인이나 1+1 행사가 늘어나는 것을 보면서 지금은 불경기 초입이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들 지갑 관리 잘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