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배터리 공장 독일 계획 취소합니다.
흥미로운 기사 입니다.
현재의 지구에서 상황을 잘 보여주는 것이기도 합니다.
테슬라는 독일 공장이 있습니다.
그리고 테슬라 기기팩토리 독일 공장에 공급할 배터리 공장 역시도 계획 중이었습니다.
테슬라 공장은 이미 끝났지만 테슬라 배터리 공장은 계획인데 이것을 취소한다는 것 입니다.
일단 보류라고 보도가 되고 있긴합니다.
이유는 미국이 세액 관련 미국안에 공장을 우선하는 정책때문 입니다.
특히 전기차는 배터리의 비중이 매우 큽니다.
미국의 생각은 전기차의 판매량 뿐 아니라 전기차에 들어가는 배터리 역시도 미국에서 생산하는 것을 지원하겠다는 겁니다.
반대로 미국외에서 생산되는 것에 대해서는 분명한 차이를 둬서 미국에서 전기차의 판매를 어렵게 하려는 것이겠죠.
사실 이런 형태가 보호무역이긴 한데 2022년에 다시 보호무역의 흐름이 커지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중국의 영향력이 있을겁니다.
워낙 빠르게 성장하면서 이제는 고부가가치 영역까지 모두 가져가려는 중국 입니다.
세계, 미국은 그것이 걱정되는 상황인것이죠.
중요한것은 이제부터의 흐름이겠죠.
그렇다고 모든 나라들이 보호무역을 취할 수 있나? 그것은 아니죠.
최첨단에서 미국은 벽을 세우지면 중국에 상당부분 의존할 수 밖에 없을 겁니다.
중국을 견제하기에는 이미 너무나 제조산업이 효율이 극한으로 발전해서 일반적인 나라들이 대응할수는 없습니다.
중국의 제조에 기댈 수 밖에 없지만 최첨단은 미국이 지배하겠다. 라는 생각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미국은 배터리의 생산 공장이 미국 내인것을 원하고 테슬라는 어쩔 수 없이 독일 배터리 직접 생산 공급 계획은 취소를 하는 것 같습니다.
한국의 자동차 수출도 걱정이군요.
결국 미국에 전기차를 팔려면 생산 공장과 배터리 공급까지 미국 안에서 해야 하는데 한국산 자동차 회사들은 그렇게 변화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복잡한 문제들이 한국안에서 있고 그것을 풀 수 없죠. 사실
그렇다면 가격 경쟁이 안되는데 어떻게 될런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