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장거리 전기 트럭 E악트러스 롱하울 공개 CATL배터리팩

벤츠의 전기 트럭이 공개 되었습니다.

불과 얼마전까지도 전기트럭은 현실적이지 않다는 의견들이 지배적이었습니다.

대배기량에 많은 연료가 필요한 트럭을 배터리로 운용한다는것은 효율이 없다는 것이죠.

매우 많은 배터리 팩과 여러개의 모터가 가능하냐?

 

하지만 점점 전기 트럭들이 비현실에서 현실적인 수준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벤츠 트럭은 IAA에서 갖아 긴 주행 거리의 전기트럭을 공개했습니다.

이름은 E액트로스 롱 하울 입니다.

디자인은 기존 벤츠 트럭인 액트로스와 비슷 합니다.

같은 디자인을 적용했습니다.

 

배터리팩은 총 3개 입니다.

약 600KWH 이상 이라고 합니다.

전기모터는 2개 입니다.

 

가장 중요한 주행 거리 입니다.

1회 완충으로 약 500KM 주행을 구현 해 냈다고 합니다.

310마일을 달리는 것이죠.

1회 충전에 500KM라면 상용으로 충분히 사용가능한 수준 입니다.

물론 충전소와 차량의 가격 그리고 보조금이 문제겠죠.

 

그리고 특이한 점이 또 있습니다.

바로 배터리의 구조 입니다.

LFP 셀을 사용했다고 밝혔습니다.

 

LFP의 경우 현재 중국의 기술이 가장 뛰어 납니다.

배터리의 내구성에 대해서 벤츠는 약 120만KM 이상도 가능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배터리는 중국 CATL이 2024년부터 공급할 계획이 세워지고 있습니다.

즉, 배터리 셀은 중국 CATL 인 것 입니다.

가장 중요한 충전시간이죠.

고출력 1메가 와트의 충전소가 실용화 된다면? 그곳에서 약 30분 정도 충전을 통해서 80%까지 충전 가능할 것이라고 합니다.

 

프로토타입은 현재 테스트 중이며 양산은 CATL의 배터리 공급 계획과 맞춰서 2024년 시작될것이라고 합니다.

전기차로의 전환 속도가 매우 빠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