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스타2 전기차 계약 1시간 30분만에 2천대를 돌파 아우디 Q4의 가격은?

22년 1월 18일 오늘 12시부터 폴스타2 전기차 계약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시작 시간이 조금 뒤로 밀려서 12시부터 시작하였는데 현재까지 계약대수는 몇대일까요?

 

폴스타의 국적(?)에 대한 다양한 시선들이 퍼지면서 폴스타가 성공할까? 궁금했는데 적어도 계약으로 본다면 매우 성공한 것 같습니다.

국내에서 전기차 소비자는 점점 "일단 계약하고 보자" 라는 분위기로 가고 있습니다.

보조금이 제한되어 있다보니 무슨 전기차라도 상관없이 일단 보조금 사라지기 전에 차가 나와야하거든요.

그런데 반도체 수급에 더해서 전기차 공급 부족으로 전기차 사기가 매우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이런것을 전기차 소비자들은 많이 경험하면서 이제 보조금 100% 이내의 전기차는?

 일단 계약부터 빨리 하고 고민을 나중에 해야 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입니다.

 

현재 폴스타2도 같은 상황입니다.

12시부터 현재시간 1시 27분을 넘어가는 시점에 폴스타2 계약 관련 일련번호를 본다면?

2천대를 넘어가는 중 입니다.

초기 계약 일련번호가 7천 초반 시작이었고 지금 8천 후반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불과 1시간 반만에 약 2천대 가량이 계약이 된것이죠.

물론 다른 전기차와 중복계약들이 많겠지만 적어도 폴스타2도 살수만 있다면 사겠다는 소비자들이 많은것으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계약금은 100만원입니다.

작년에는 모델Y가 이런 상황이었는데 올해는 폴스타2가 이런 상황이군요.

일단 예약부터 걸고...

수입차들의 보조금 100% 눈치 작전이 갈수록 심해질 것 같습니다.

보조금 100% 이내인가 아닌가에 따라서 판매량의 차이가 뚜렷할테니까요.

 

과연 아우디 Q4의 가격이 얼마에 나올지 궁금합니다.

많은 소비자들은 제발 보조금 100% 이내로 출시해주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보조금이 참 애매한게

일단 판매량 많은 차량이 보조금을 많이 가져가면서 빨리 출고 시켜버리면?

보조금 소진으로 다른 전기차의 판매량에 영향을 심하게 미칩니다.

 

폴스타2의 계약대수와 공급 가능 대수 및 시기에 따라 다른 전기차들도 눈치를 봐야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