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택시가 한국 서울에 달린다? LEVC TX 런던 블랙캡 차량 가격 스펙 제원

신기한 택시 입니다.

이건 바로 영국의 신형 택시 입니다.

그것을 한국에 수입해서 택시로 실험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잘 모르겠군요.

고요한택시라는 곳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생김이 무척 특이합니다.

차량의 스펙을 찾아보니 더 신기합니다.

LEVC TX 라고 합니다.

 

놀라운것은 이 차량의 가격입니다.

무려 55,599 파운드 입니다.

현재 한화로 약 8,834만원 입니다.

 

영국의 경우 친환경 택시를 늘리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런던 교통국은 앞으로 영국의 택시는 최소 48KM는 배출가스 없이 운행가능해야 합니다.

즉,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이면서 약 50KM는 전기로 달릴 수 있는 정도여야 하는거죠.

이 차량의 경우 1.3리터 정도로 배터리를 적극 사용하는 모드로 운용 된다고 합니다.

전기만으로 약 70마일 정도를 달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방전된 배터리를 급속 충전기로 충전이 가능합니다.

급속 충전시에는 약 2시간이면 완충이 된다고 합니다.

LEVC의 경우 영국에서 보증 기간은 약 3년에 9만 마일 입니다.

그리고 최초 3년에 12만 마일까지 보증을 해줍니다.

수명은 대략 15~20년 가량 달릴 수 있다고 합니다.

기존 차량의 경우 약 7년 정도 주행하고 교체해야하는 정도였습니다.

내구성에도 자신이 있다고 하는군요.

TX는 알리미늄 본딩을 사용해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배터리를 장착했음에도 무게를 최대한 줄일 수 있었던 것이죠.

그러다보니 가격이 꽤나 비싼 듯 합니다.

 

소음이 적고 휴대전화와 와이파이 충전이 가능하며 6명이 탈 수 있다고 합니다.

영국의 디자인과 엔지니어 그리고 볼보의 기술을 바탕으로 탄생 한 것 입니다.

기존의 디젤 모델과 비교를 하시면 주당 약 100 파운드 가량 연료를 절약할 수 있다고 합니다.

주당 15만원 가량 연료를 덜 쓴다고 하네요.

영국 뿐 아니라 네덜란드에서도 수입이 되며 LEVC 회사는 다른 나라로 수출도 적극 검토를 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한국에서 운용되는 목적이 무엇인지가 무척 궁금해지는군요.